<나는 말하듯이 쓴다> -강원국 저
말하듯이 글을 쓰자는 저자는 말하기가 글쓰기보다 쉽기 때문이라 한다. 말을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 말이 글이 되기까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설명되어 있다.
자신의 생각을 말로 옮기는 것도, 남의 생각을 읽고 글로 쓰는 방법도 차분히 설명해 준다.
<말과 글의 기본이 되는 7가지 힘>
1. 질문의 힘
2. 관찰의 힘
3. 공감의 힘
4. 통찰의 힘
5. 비판의 힘
6. 감성의 힘
7. 상상의 힘
<말하기와 글쓰기의 기본 태도>
1. 말하듯 써라
2. 글쓰기의 두려움을 극복하라
3. 습관의 힘을 길러라
4. 모방도 필요하다.
5. 관심을 갖고 관찰하며 관계를 형성하라
6. 시간을 장악하라
<말과 글의 맛을 끌어내는 최고의 재료들>
1. 자료가 반이다.
2. 불확실함을 이기는 지식과 정보
3. 메모 습관
4. 책벌레가 되자
5. 생각 근육 단련하기
6. 많이 경험하라
글이 글을 낳는다. 조금 쓰고 늘리고 말해보고 줄이기를 연습해야 한다. 개요 짜기부터 퇴고까지 방식을 설명하고 있다.
개인적인 평점 :★★★★
-나는 꾸준히 일기를 쓰고 있다. 그냥 끄적거리는 것도 많다.
손편지도 자주 보냈었다.(요즘은 거의 못보내지만..)
글 쓰는 것이 좋았다. 글씨체도 이쁘게 써지는 훈련도 되고, 내 머릿속을 정리해 주기도 하니까...말하기가 기본이 되는 글쓰기가 맞다.말하기의 기본은 독서라고 확신한다.
독서의 힘이 지식도 쌓아지지만, 말하는 힘도 길러진다.
아는 만큼 말하는 것이 수월하니까... 그렇게 읽고 말하다 보면 쓰고 싶어 진다.
그래서 내 책을 출판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 죽기 전에 한 권의 책은 내놓아야 되지 않을까 한다.^^아직은 망설이는 게 앞서서 못하고 있지만 어느 순간 탁!~ 하고 저지를지도 모르겠다.